입문자, 혹은 미래의 나를 위한 깃허브 튜토리얼 2

이번에는 git bash (windows)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깃허브의 저장소를 관리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작성자가 윈도우 운영체제이므로 윈도우에서 깃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 볼 것이다.

튜토리얼 1을 넘기고 왔다면, 반드시 볼 필요는 없지만, 깃허브 작동원리를 익히기 위해서는 튜토리얼 1을 참고하길 바란다.

git bash 설치

자신의 운영체제를 확인하고, window를 사용 중이라면 다음의 링크에서 git을 다운받자.
https:/gitforwindows.org/

git bash 초기설정

처음 git bash를 실행한 것이라면 초기 설정을 해주어야한다. 이메일과 이름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명령어는

git config –global user.email ‘이매일주소’;

git config –global user.name ‘이름’ 이다. ‘’는 빼주자. 이름은 편하게 닉네임으로 해주자.

로컬 저장소 지정하기

초기 설정은 git bash를 처음 다운로드 했을 때만 하는 것이라면, 이번 단계부터는 새로운 저장소를 올리고 싶을 때마다 진행을 해야 한다.

이제, 깃허브에 저장할 폴더를 이 시스템을 통해 들어가보자.

git bash의 폴더 이동 명령어는 cd다. 만일 c:Users/‘사용자 이름’/‘사용자 폴더’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cd c:Users/‘사용자 이름’/‘사용자 폴더’로 적어주면 된다. 물론 ‘’는 빼고 적으면 된다. 잘 이해가 안된다면 스크린샷을 참고하자.

또, 하나 꿀팁을 더 적자면, littlewaterdrops라는 긴 폴더가 있다면, 어느정도 단어를 친 후 tab키를 누르면 자동완성 된다. litt로 시작하는 단어가 이거 하나라면 litt만 치고 tab을 누르면 자동완성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다른 것이 나온다면 tab키를 계속 눌러보자.

또한, 폴더를 잘못 들어갔을 때, cd ../를 치면 폴더 바로 뒤로 이동 가능하다. 참고하자.

이제 git을 지정해줄 때다. 폴더에 접근하였다면 git init 명령어를 적어서 로컬 저장소로 지정해주자. 잘 지정이 되었다면, 그 폴더 안에 .git 폴더가 숨김 파일로 생겼을 것이다.

git 상태 확인 및 파일 업로드하기

이번 단계부터는 깃허브 저장소를 업데이트 할 때마다 하게 될 단계들이다.

git status 명령어를 적어서 어떤 파일이 수정되거나 추가 혹은 제거되는지 확인한다. 그 후, git에 추가하고자하는 파일들을 추가 혹은 제거하면 된다.

추가는 git add ‘파일명’이다. 제거는 git rm ‘파일명’이다. 물론 ‘’는 제거해주자.

하지만, 만약 파일 전부를 추가하고 싶다면 git add *를 해주면 된다. 간단히 폴더 안에 텍스트파일 몇 개만 추가해서 실험해보자.

그 후 다시 git status를 확인하여 추가하고자 하는 파일이 전부 추가되었는지 확인한다.

전부 추가되었으면 commit을 할 시간이다. git commit –m ‘추가할 커밋’을 치자. 여기서 ‘’는 생략하면 안 된다.

위와같이 떴다면 추가가 완료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아직 로컬 저장소에 올린 것임을 명심하자.

여기까지 성공했다면, 이 로컬저장소와 깃허브 저장소를 연결해야한다.

연결하고자하는 깃허브 저장소에 들어가서 저장소의 HTTPS를 복사해오자.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위의 저장소는 튜토리얼 1에서 진행한 것인데, README.txt가 아니라 README.md와 폴더가 하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은 작성자가 잠시 선행하느라 바뀐 점을 양해바란다.

위의 사진에서 https:로 시작하는 링크를 복사하자. 그 후 다시 git bash로 돌아간다.

이제 위의 사진처럼 git remote add origin ‘저장소 링크’를 하면 된다. ‘’는 제거하자.

여기서 git bash의 붙여넣기는 shift + Insert 키다. 만약 git bash 콘솔의 내용을 복사하고 싶다면 그 명령어는 ctrl + Insert임을 기억해놓자.

그 후 git push origin master명령어를 적으면 로그인을 하라는 창이 뜰 것이다.

가볍게 하고 넘어가자. 그렇다면 git bash에 오류가 뜰 것이다. 아직 로컬 저장소와 깃허브 저장소가 서로 친하지 않기 때문이다. 둘이 인사를 시켜주어야 한다.

여기서부턴 방법이 두 가지다.

1. 패치 후, non-fast-forward 문제 해결

2. 강제 추가

1. 패치 후, non-fast-forward 문제 해결

git fetch를 해준 후 git pull origin master —allow-unrelated-histories 명령어를 입력해준다.

그 후 콘솔이 이상해질탠데 당황하지말고, enter를 조금 누르다가 ctrl + c를 누른 다음에 :qa를 치고 enter를 누른다.

이것이 안 된다면, ctrl +c를 눌렀을 때 종료를 위해 적으라는 글을 적고 enter를 쳐주면 된다.

그럼 저장소에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강제 추가 (추천하지 않음)

git push origin +master 명령어는 깃허브에 강제로 추가하는 명령어다. master 앞에 +를 붙이면 된다. 다만, 이런 경우 저장소의 모든 것이 날라 가고 덮어쓰기가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 후 다시 저장소로 돌아가면 수정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한 번 로컬 저장소를 연결한 후에는 cd, git status, git commit –m ‘’, git add ‘’, git push origin master로만 사용해서 저장소를 편리하게 접근, 수정할 수 있다.

이번 포스트가 인터넷에 잘 나와 있지 않아, 작성자도 처음 할 때 헤맸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만 작성자가 git bash를 사용하면서 알게 된 꿀팁 등을 적어 놓았으니, 중간 중간에 적은 git bash 명령어를 잘 보면서 진행하길 바란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깃허브 저장소의 다른 기능들을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